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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동강 붉은메밀 꽃밭 개장

2024년 제5회 영월 동강 붉은 메밀 꽃밭이 928일부터 1013일까지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동강변에서 개장한다.

 

다섯 번째 개장하는 52,500(16,000) 규모의 붉은 메밀꽃밭은 103일경 개화 절정으로 동강 변을 붉게 물들일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월문화원(원장 엄흥용)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길 위의 갤러리와 지역 동호인들의 예술 공연인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영월문화도시센터와 연계하여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보부상10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삼옥2리 마을 운영 협의회에서는 메밀 먹거리를 판매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승용차 330여 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였다.

 

붉은 메밀꽃밭은 2019년부터 시범적으로 조성을 시작하였고 2021년에는 한국관광공사 10이달의 여행 지역에 선정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동강과 붉은 메밀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비경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붉은 메밀 꽃밭처럼 영월군 내의 다양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주도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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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복 80주년 기념 현충탑 참배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국민의힘이 광복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현충탑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광복절 당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진행된 이날 참배 행사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석균 기획수석, 이채영 정책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대표단과 함께 한원찬(수원6)․이애형(수원10)․문병근(수원11) 의원이 참석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광복 80주년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고 적으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한편, ‘도민’과 ‘민생’을 위한 길을 꿋꿋이 열어내는 도의회 국민의힘의 의지를 결연히 다졌다. 이어 “올해 우리는 수많은 선열들의 피와 땀, 신념으로 이루어진 역사적인 광복 80년을 맞았다”며 “더 밝고 희망찬 내일의 초석을 다지는 의미 깊은 오늘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빼앗긴 주권을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가 있었기에 우리가 지금의 자유와 인권을 누릴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라며 “국민의힘은 신명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가치를 깊이 새기고 독립유공자 한 분 한 분을 세심히 돌보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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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집수리 지원… 이재준 시장, 집들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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