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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대상지 선정



남해군이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남해군은 고현면 차면리 국도변 일원에 숲 1.0ha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열섬 현상과 폭염을 완화하고,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도시 생활권 주변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현면 차면리 국도변은 남해군 진출입을 위한 관문으로 24시간 차량의 통행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다. 인근 지역에 비해 탄소 발생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남해군은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이곳에 자생수종과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목 위주로 식재할 예정이다. 지역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뤄 특색있는 자연경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 대응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녹색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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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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