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초 정기운항 부산 준모항 크루즈선 입항

부산에서 크루즈 타고 낭만의 바다여행 떠나요~


부산시, 7. 29. 8:30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 최초 정기운항 준모항 크루즈선 입항 축하를 위한 대대적인 환영행사 개최
한국전통 국악공연, 다도체험,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 및 크루즈를 통한 한-일 학생 교류
일본인 승객 1,300여 명 태운 코스타빅토리아 호가 부산에서 150여 명의 승객을 태워  후쿠오카로 출항 예정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와 7월 29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우리나라) 최초로 정기운항하는 *준모항 크루즈인 코스타 ‘빅토리아(Victoria)’호의 첫 입항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루즈 승객 일부가 승하선하는 크루즈 항

코스타(Costa)’사의 ‘빅토리아(Victoria)’호는 7만 6천 톤급 크루즈선으로 승무원 포함 총 승선인원 1,928명 규모이다. 이번 크루즈는 7월 29일 아침 8시에 부산항에 입항한 후 저녁 7시에 일본 후쿠오카로 출항할 예정으로 9월까지 일본 4개 항만(후쿠오카-마이즈루-가나자와-사카이미나토)과 부산항을 잇는 황금관광 코스를 5일 간격으로 10차례 운항할 예정이다.
환영행사는 7월 29일 아침 8시 30분부터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부산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해 코스타 빅토리아호 선장 등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와 꽃다발, 기념품을 각각 증정하고 한국전통 국악공연 ‘피네’(가야금·해금 2인조), 다도체험행사, 포토존 사진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관광홍보데스크를 운영하고 승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개별관광객의 부산시내 관광을 위한 신규노선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또한, 이날 크루즈선으로 입항하는 일본 돗토리현 청소년(초, 중, 고)들이 부산시청을 방문하여 부산지역 학생들과 각 도시 먹거리 소개, 시티투어 등 교류활동과 부산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체류시간이 짧은 단순기항에 비해 승객이 부산항에서 승하선하는 모항 또는 준모항의 경우 지역 내 숙박 등 관광객 체류, 크루즈 선용품 등 연관 산업 파급효과가 높아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부가가치도 단순기항지 대비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매력적인 기항지이면서 동시에 모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부산이 모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시는 크루즈 선사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준모항 크루즈의 지속적인 운항과 크루즈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지원방안을 마련중이다”면서 “내년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준모항 크루즈가 30회 이상 운항할 예정이므로 많은 분들이 크루즈 관광을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밀양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향연
밀양시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밀양의 문화유산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4개 세부 사업에 선정돼‘국가유산 야행’등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시 자체 사업인 무형유산 상설 공연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하며‘살아있는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보 영남루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숨결‘무형유산 상설공연’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무형유산을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작약산예수재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10월, 7·8월 제외) 영남루 마당에서 열리며, 우천 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무형유산의 전승과 확산‘전수교육관 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