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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最古) 무궁화 전시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제35회 무궁화 전시회 개최


7. 29.~8. 1. 부산시민공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35회 무궁화 전시회와 산림청 주관의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가 함께 열려
전시회에는 무궁화 화분전시와 체험활동, 퓨전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여름 피서철의 또 다른 즐거움이 될 예정

부산시는 나라꽃 무궁화의 보급과 확산을 위해 자체 생산한 무궁화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35회의 무궁화 전시회’를 사단법인 부산무궁화선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부산시민공원에서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와 함께 개최하여 전시회의 볼거리와 품격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홍보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무궁화 화분 400여 점과 무궁화 조형물, 무궁화 해설판, 1m 무궁화 꽃송이 조화 전시 등의 볼거리와 퓨전국악 공연, 나라사랑 국학기공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7월 29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 참석하는 시민들에게 가정에서 손쉽게 무궁화를 가꿀 수 있도록 10,000본의 무궁화 화분과 휴대용 물병을 나눠 주는 행사가 열린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인 △7월 30일 오전 10시에는 무궁화 글짓기 대회가 △7월 31일 오전 10시에는 무궁화그림 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려 학생들이 국가 상징이며 국가 문화브랜드인 나라꽃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다시 한번 가질 수 있도록 전시회를 마련했다. 
최인호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시민 여러분이 나라꽃에 대한 이해와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부산시민공원에 나들이 나와 행복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무궁화 화분은 산림청 주관으로 경기도 수원화성행궁광장에서 개최되는 ‘나라꽃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출품되는 작품들로 품격 있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품종들이 다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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