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부산시, 서비스산업 발전방향 모색 위해

서비스산업 발전협의회’개최

부산시, 7. 26. 14: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 주재로 서비스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발전협의회 개최
지난 7. 5. 발표한 정부의‘서비스경제 발전전략’및 부산시의‘서비스산업 활성화 대책’설명 후 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서비스산업 발전방안 모색

부산시는 7월 26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지역 상공계, 서비스업종별 협회장전문가, 유관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병수 시장 주재로 ‘부산 서비스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조업 성장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과 고용의 원천으로 고부가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발전협의회를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양충모 성장전략정책관이 참석하여 지난 7월 5일 정부에서 발표한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소개하고, 이어 부산시의 ‘서비스산업 활성화 대책’을 설명한 후,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정부의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은 서비스경제의 수준 제고를 통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겠다는 목표 아래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융합발전, 서비스경제 인프라 혁신7대 유망서비스업 중점 육성을 주요 추진전략으로 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부산시는 △서비스산업 발전기반 구축 △서비스산업의 동남권 중추기능 강화 △고부가 서비스산업 육성 △민·관 정책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서비스산업을 고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세부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심지역 내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 서비스산업의 고도화와 특성화가 전제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부산 서비스산업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서비스산업 발전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해 지역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서비스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 밀양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향연
밀양시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밀양의 문화유산과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국가유산청 주관의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4개 세부 사업에 선정돼‘국가유산 야행’등 전통문화의 가치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산청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시 자체 사업인 무형유산 상설 공연 등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풍부한 무형유산을 보존·계승하며‘살아있는 문화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국보 영남루에서 펼쳐지는 전통의 숨결‘무형유산 상설공연’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년째를 맞이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무형유산을 보고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작약산예수재 등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 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4~10월, 7·8월 제외) 영남루 마당에서 열리며, 우천 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무형유산의 전승과 확산‘전수교육관 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