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주시,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로 무더위 싹 날려

어린이와 함께한 가족축제,
팡팡 터지는 물대포와 불꽃 눈길



진주시는 27 ~ 28일 진양호공원 다이나믹광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름 물놀이 축제 ‘진양호 물빛워터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27일 오후 6시부터 어린이 동반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게임을 시작으로 걸그룹의 댄스공연이 이어졌다. DJ가 선곡한 경쾌한 비트의 EDM 음악에 어우러진 댄스팀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와 시원하게 터지는 물대포는 무더위를 한방에 ‘싹’ 날려버렸다. 이어서 진양호의 여름밤을 수놓은 불꽃축포는 워터페스티벌의 절정을 알리며 시민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축제 참가자들은 워터캐논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맞으며 물놀이를 시원하게 즐겼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풀장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전문사회자의 진행으로 다양한 물놀이 게임을 하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도 날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물놀이 축제를 준비했다”며 “진양호공원 내에 위치한 아천북카페에서는 7월에 이어 8월 14일에도 ‘하루 독서교실’을 열어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천북카페의 하루 독서교실에 대한 상세 내용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jinju.go.kr/park)을 참고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