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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곡경로당 방문,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 나눠

덕곡마을 주요현안 사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밀양시 부북면(면장 박옥희)은 19일 오전11시, 덕곡마을에서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대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방안으로 이번 덕곡마을이 3번째 대화의 장소이다.
 
이날 부북면장이 나서 계속된 무더위로 인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제16회 여름공연예술축제 및 당면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덕곡마을의 주요현안 사업인 덕곡도로 확․포장 공사 및 덕곡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등에 대한 건설과장의 설명이 이어졌다

마을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사업이니만큼 주민들의 높은 관심도로 여느 때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에 대한 사항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해주었다.

이혜영 건설과장은 “덕곡도로 확포장 공사는 전체 시비사업으로 사업비 확보 문제로 다소 추진이 지연되고 있으나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나아가 더 좋은 밀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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