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오징어 잡으러 속초가자!!

7.23 ~ 8.1까지 장사항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 열려



여름철 대표 인기 체험축제인 속초시 ‘장사항 오징어맨손잡기 축제’가 오는 7월 23일(토)부터 8월 1일까지(10일간) 속초시 장사항에서 펼쳐진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장사청년회가 주관하는 오징어맨손잡기 축제는 2014년에 7,700명에서 2015년 13,000명으로 체험관광객이 60% 증가하는 등 인기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제장에는 오징어 맨손잡기 외에도 바다 속 줄다리기대회, 스피드보트 체험, 오징어 순대만들기, 오징어 할복체험, 도자기 무료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의 백미인 오징어 맨손잡기는 축제기간중 매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한시간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2만원으로 참가비를 내면 기념티셔츠와 5,000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이 제공되며, 지역상품권으로는 장사항 인근 상가에서 오징어 물회, 오징어 회덮밥, 오징어 순대 등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장사어촌체험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펜션 등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고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장사어촌체험마을(대표 한기홍)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15년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6천만원을 받았으며, ’09년 우수상, ’10년 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향후 장사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상징조형물, 경관화장실, 해안산책로 등을 포함하는 테마시설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전국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기업들이 집중하는 도시, 고양
‘베드타운’으로 불리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혁신산업 도시로 체질을 변신 중이다. 산업 인프라 후발주자이던 고양시는 민선8기 들어 경제자유구역 지정추진, 일산테크노밸리 조성, 벤처육성촉진지구‧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 지정 등 굵직한 정책들을 추진하며 기업친화 도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서 기업 지원 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이 고양산업진흥원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기업의 시작과 성장, 도약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 글로벌 시장 진출, 후속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고양시 산업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산업진흥원 이사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이제 주거 중심의 도시를 넘어 기업이 선택하고 찾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창업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체계적 지원을 통해 고양시만의 전략적 산업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으로 성장한 뉴앤AI, 웨스트월드…코스닥 상장·글로벌 진출까지올해로 설립 22년 차가 된 고양산업진흥원은 기업 입주 공간 제공 등 기초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치유도시 순천에서 쉬다, 마음이 꽃피다...‘쉴랑게 로컬 투어’ 큰 호응 속 진행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치유도시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 중인 ‘순천마을스테이 쉴랑게 로컬 투어’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체험단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국내 여행 인플루언서 10명과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 10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순천의 4개 권역 마을스테이에 머물며, 지역 고유의 자연·문화 자원을 체험하고 치유도시 순천만의 여유와 회복의 가치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먹고 머물며 치유하라(Eat, Stay, and Heal)’를 주제로, 온전한 쉼과 회복을 담은 3부 구성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달콤한 게으름’을 콘셉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선암사와 순천만 습지를 탐방하며 참가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우리 함께 건너가자’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은 로컬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나무 도마 만들기 ▲사운드 워킹 ▲족욕·명상 ▲티톡스(Tea-tox) ▲명리조향 ▲맥주 팩토리 투어 등 6개 로컬 체험이 권역별로 진행되고 있다. 저녁에는 모두 모여 수제 맥주와 함께 체험 소감을 나눌 예정이다. 셋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