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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는 팩 사냥꾼!…고성군, 우유 팩 분리수거 배출 캠페인 실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6월 21일 고성읍 간이대합실에서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 순환 활동인 우유 팩 분리수거 배출 캠페인 ‘지(구를) 구(하는) 팩(사냥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자원 회수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날 올바른 종이팩 또는 멸균팩 5장 이상을 가져온 사람에게는 음료로 교환해 주고, 우유 팩 분리배출사용 안내 및 수거, 친환경 재생 봉투 사용 안내 등 지구를 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활동으로 모인 우유 팩은 고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온기를 전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우유 팩은 100% 수입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며, 잘못 분리 수거되어 폐기되는 우유 팩을 재활용하면 연간 105억 원의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 특히, 1톤을 재활용하면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는 효과를 볼 수 있다”라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우유 팩 분리배출에 더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 순환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올바른 분리수거 및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되는 ‘우유 팩 분리수거 배출 캠페인’은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오는 28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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