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1 | | 행사 개요 |
참고 2 | | 공식 포스터 |

참고 3 | |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상영작 |
야외상영(Open Air Screening) | |
맛있는 영화 Tasty Ending *개막작 2021 | 61’ | 옴니버스, 극영화 | 한국 | 12세관람가 | 461개의 도시락 461 Days of Bento: A Promise Between Father and Son 2020 | 119’ | 가족, 드라마 | 일본 | 전체 관람가 |
감독 김정인, 정소영, 황슬기 출연 조현철, 손수현, 신재휘, 정연주, 김금순, 이주영 | 감독 카네시게 아츠시 출연 이노하라 요시히코, 미치에다 슌스케 |
<맛있는 영화>는 세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다. 재계약에 실패해 앞으로의 길이 막막한 청춘은 쌀국수 한 그릇으로 위로 받고, 1000일이 지나 이별을 선택한 청춘은 떡볶이로 마침표를 찍고, 딸에게 소외 받은 두 엄마는 노들섬에 앉아 먹는 라면 한 그릇으로 치유받는다. 청춘은 늘 배가 고프다. 고프니까 청춘이다. 내 허기의 정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니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모호했던 욕망은 나이듦의 과정에서 분명해진다. 두 엄마가 한강을 바라보면 라면을 먹을 때 짓는 표정처럼… | 아버지는 아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 매일 도시락을 싸주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상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서툰 부자의 사랑 이야기. 가정식 요리를 작은 틀에 옮겨놓은 듯한 건강함과 각종 채소요리는 이 영화 한 편을 레시피북으로 활용해도 좋을듯하다. 눈으로 맛보는 즐거움은 덤. |
쌀; 일상(Rice: Ordinary Life)(2편)쌀; 일상(Rice: Ordinary Life)(2편) | |
3일의 휴가 Our Season 2020 | 105’ | 드라마, 판타지 | 한국 | 12세 관람가 | 열두 달, 흙을 먹다 The Zen Diary 2022 | 111’ | 드라마 | 일본 | 전체관람가 |
감독 육상효 출연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 감독 나카에 유지 출연 사와다 켄지, 마츠 다카코 |
우리 땅의 모든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자신과 같은 삶을 살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땅의 모든 어머니는 행복하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내 딸이라도 행복했으면.” 그 딸도 어머니가 될 것입니다.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 여러분은 아시는지요. | 입춘엔 토란, 경칩엔 시금치, 청명엔 미나리와 두릅, 입하엔 쯔케모노와 산초절임, 소만엔 죽순, 망종엔 황매실을 거두고 소서엔 매실절임을, 입추엔 가지와 오이, 처서엔 참깨, 상강엔 버섯, 입동을 거쳐 동지가 되면 땅이 허락한 모든 것으로 만찬을 차린다. 자연의 시간에 따라 땅이 허락한 음식에는 흙내가 묻어있다. 그 흙내를 따라가다 보면 묘하게 군침이 돈다. 자연의 시간을 거스르며 사는 시대에, 음식다운 음식의 의미를 새삼 깨닫게 해주는 영화다. |
쌀; 일탈(Rice: Beyond the Ordinary)(3편) | ||
맛있는 영화 Tasty Ending 2021 | 61’ | 옴니버스, 극영화 | 한국 | 12세관람가 *개막작 | 오프 더 메뉴 Off the Menu 2018 | 96’ | 코미디, 멜로, 로맨스 | 미국 | 12세관람가 | 취화선 리마스터링 Chihwaseon 2002 | 120’ | 드라마, 사극 | 한국 | 18세 관람가 |
감독 김정인, 정소영, 황슬기 출연 조현철, 손수현, 신재휘, 정연주, 김금순, 이주영 | 감독 제이 실버맨 출연 산티노 폰타나, 다니아 라미레즈, 메켄지 모스 | 감독 임권택 출연 최민식 |
<맛있는 영화>는 세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다. 재계약에 실패해 앞으로의 길이 막막한 청춘은 쌀국수 한 그릇으로 위로 받고, 1000일이 지나 이별을 선택한 청춘은 떡볶이로 마침표를 찍고, 딸에게 소외 받은 두 엄마는 노들섬에 앉아 먹는 라면 한 그릇으로 치유받는다. 청춘은 늘 배가 고프다. 고프니까 청춘이다. 내 허기의 정체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하니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 모호했던 욕망은 나이듦의 과정에서 분명해진다. 두 엄마가 한강을 바라보면 라면을 먹을 때 짓는 표정처럼… | 배경도 문화도 국적도 다른 두 사람을 이어주는 것은?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의 상속자인 ‘조엘’이 신메뉴 개발을 위해 뉴멕시코로 떠난다. 시골 마을에서 손수 재배하고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인기 레스토랑의 셰프 ‘하비에라’와 만나 겪는 우여곡절과 사랑 이야기. 그리고 그 사랑만큼 예쁜 멕시코 요리의 아름다움. 마을 축제에서 맛보는 볶음밥의 요리를 찾아보는 재미도 잊지 마시길. | 그림 잘 그리고 노래 잘 하고 글 잘 쓰는 재주는 타고나는 게 있기는 합니다. 한 경지를 이루는 것은 타고난 재주와는 크게 관련이 없습니다. 여느 재주꾼이 다 하는 정도의 솜씨로는 이름을 남기기가 어렵습니다. 자신의 삶을 자신의 예술에 밀어넣은 장승업의 혼을 만납니다. |
BFFF Choice 무비 다이닝 Movie Dining (4편) | |||
더 하우스 오브 노 맨 The House of No Man 2023 | 103’ | 드라마, 코미디 | 베트남 | 12세 관람가 | 이탈리안 셰프들 Italian Chefs 2021 | 90’ | 다큐멘터리 | 이탈리아 | 전체 관람가 | 커밍 홈 어게인 Coming Home Again 2019 | 87’ | 드라마 | 미국, 한국 | 전체 관람가 | 프렌치 수프 The Taste of Things 2023 | 135’ | 드라마, 멜로, 로맨스| 프랑스 | 12세 관람가 |
감독 쩐 탄 출연 우옌 안, 송 루안, 쩐 탄, 르 지앙, 카 누 | 감독 레오나르도 치니에리 롬브로소 | 감독 웨인 왕 출연 저스틴 전, 재키 청 | 감독 트란 안 홍 출연 줄리엣 비노쉬, 브누와 마지멜 |
베트남 영화계의 최고 흥행 신기록을 깬 작품. 꽃게 국수를 운영하는 엄마와 딸의 갈등을 그린 이야기는 멀리 베트남의 이야기이지만 우리의 정서 어느 한 부분과 교차하는 지점이 있다. 꽃게 국수처럼 따뜻한 감동의 가족 영화, 그리고 매콤한 코미디. | 이탈리아 셰프들이 전하는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 글과 그림, 바다와 땅, 가족과 이웃들로부터 찾아내고 가꾸고 이어진 요리를 볼 때면 당장이라도 영화관을 뛰쳐나가 파스타를 돌돌 말아 입안 가득 채우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힌다. |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엄마를 돌보기 위해 아들 창래는 뉴욕 생활을 접고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온다. 가족의 뒷바라지를 위해 자신의 경력을 포기하고 미국에 이민 온 엄마에게 이제 남은 건 예정된 죽음뿐. 치료를 포기한 엄마와 오랜만에 모인 가족을 위해 창래는 어머니의 레시피로 한국 음식을 준비하는데... |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이자 <그린 파파야 향기>, <씨클로>의 트란 안 홍 감독의 신작. 천재요리사 와제니와 파트너인 미식연구가 도댕이 시간을 들여 완성하는 요리의 과정을 통해 두 사람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한 미장센으로 보여준다. “저는 여러분이 드시는 음식을 통해 대화해요.” |
참고 4 | | 2023 푸드필름페스타 행사 사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