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6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동대문구, 제1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 개최

경희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와 맞손
19세~39세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대문구 창업지원센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DDM Union 청년 창업 아이디어 챌린지’가 오는 6월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동대문구 내 창업 보육기관들이 연합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들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창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청기간은 5월 31일까지이며, 19세부터 39세까지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평가를 거쳐 6월 27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발표 평가가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동대문구청장상‧ 대학 총장상과 함께 ▲최대 200만원의 상금 ▲창업 공간 지원 ▲주관 창업 보육기관 입주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운영 사무실(02-3394-9223~5)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를 이끌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예비‧초기 청년 창업가 육성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한 창업 공간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운영’, ▲청년 창업역량 강화 교육 ‘청년 START-UP 레벨 UP 프로그램’, ▲청년층과 중장년층이 어우러져 성공 창업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세대 융합형 성공창업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창업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충남연구원, 농정혁신의 패러다임 변화 구상
충남연구원은 5일 “신정부의 농정과 충남 농정의 재구조화”를 주제로 제5차 충남 미래정책 콜로키움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콜로키움은 최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농정 분야’의 핵심 과제인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 등을 중심으로 충남도의 농업·농촌 현실과 과제 점검 등을 통해 미래 정책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였다. 발표에 나선 충남연구원 유학열 지역도시문화연구실장은 “새정부의 농정 분야 주요 키워드는 ‘농촌재생’, ‘탄소중립’, ‘청년농업’, ‘스마트농업’, ‘K-푸드’, ‘새대전환’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저성장·인구감소 시대에 기존 농업·농촌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에 충남 농정에도 새정부 기조와 연계해 중장기적 패러다임의 전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충남 농산업 부문의 재구조화를 위해 △충남형 탄소중립 스마트팜 단지 조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 및 바이오에너지플랜트 조성 △충남 농정 데이터플랫폼 구축 △충남형 노지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조성 △미래형 대체식품 혁신기반 구축 등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