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제23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미르드림아이 마술단’자원봉사 프로그램 최우수 시상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중앙일보 시민사회환경연구소가 주관하는 제23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자원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밀양시 ‘미르드림아이 마술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대회는 최근 1년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개인, 가족, 단체 등의 자원봉사 활동 중 지역사회 혁신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대회로 미르드림아이 마술단은 지난 5월 밀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미르드림아이 마술단’은 밀양시에서 운영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하나로 한부모, 조손, 다문화, 장애인 가정 등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 및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술 수업을 시작하여 마술을 배우고 익힌 아이들이 작년 11월부터 ‘미르드림아이 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지역 내 노인요양원 등에서 월1회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남 아동 매직 페스티벌’, ‘드림스타트 송년의 밤’ 등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해 화려한 마술 공연을 선보이며 자원봉사 확산에 크게 한몫을 하고 있다.

밀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묵묵히 자원봉사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런 분들이 조금이나마 보람을 느끼고 나눔 문화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수사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대회 시상식은 오는 7월 28일 서울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기업이 몰리면 도시가 바뀐다… ‘첨단 기업도시’ 로 도약하는 의정부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업이 오면 도시가 바뀐다’는 확신을 도시 전략의 중심에 세웠고, 지난 3년 동안 이 원칙을 토대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 유치에서 시작해 산업단지 고도화, 규제 해소, 미래산업 기반 확보, 상권 활력으로 이어진 의정부의 변화, 그 여정을 살펴본다. 기업유치 성과…기업이 오면 도시가 달라진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기업유치팀’을 신설하며 규제에 묶인 베드타운의 한계를 ‘좋은 일자리’로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과 재정자립도 하위권이라는 현실 진단 끝에 ‘기업이 오면 사람이 온다’는 선순환 시나리오를 선택한 것이다. 실행은 전형적이지 않았다. 시장이 직접 나선 ‘찾아가는 기업유치 설명회’, 공무원‧민간 전문가 워킹그룹, 부서 간 전략회의까지 전 과정을 현장 밀착형으로 설계했다. 그 결과,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바이오간솔루션 ▲의정부농협 복합문화시설 ▲㈜시지바이오 등 총 5개의 앵커 기업‧기관이 잇달아 의정부행을 택했다. 특히, 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입주로 300여 명의 상주 인력이 유입되면서 용현산단 인근 식당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이상익 함평군수, 은빛건강대학 초청 특강…“노년이 활기찬 함평 만들겠다”
전남 함평군 은빛건강대학 특강에 이상익 함평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어르신과 소통하며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27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26일 함평군 보건소 통합건강 관리센터에서 제24기 은빛건강대학 수강생 6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은빛건강대학은 함평군 보건소가 주관하는 노년기 건강증진 및 여가 생활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교육 ▲교양강좌 ▲취미‧소양 강좌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군수는 특강에서 ‘희망찬 함평 만들기’와 ‘건강한 노후, 함평에서’를 주제로 군이 추진 중인 주요 보건정책과 군정 방향을 설명하며 어르신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수강생은 “오랜 세월 함평에 살며 지역의 발전을 몸소 느껴왔다”며 “강연을 통해 앞으로 함평군 발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군수님이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동받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함평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함평을 일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