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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경제 육성사업 스타트

초기 활동기반 지원, 사회적기업 성장 유도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29일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4년 김해시 사회적경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9개 단체와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아카데미 수료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김해행복공동체 4개소,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 5개소 등 총 9개소를 선발해 사업지원금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도요 감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하는 지역 활성화 사업들로 선정됐고 사회적기업 창업 BOOM-UP사업은 유기동물 인스타툰 캐릭터 활용 등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업들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도내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 초기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3개 단체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며 ”이제는 양적인 성장보다 질적인 성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가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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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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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