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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 입상작 12점 선정

재난안전전시회에 수상작 전시, 시민 안전문화 홍보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인천대공원 문화마당 전시도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공모한‘2024년 어린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 입상작 12점을 선정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 중요성 강조,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위험에 경각심 고취하는 내용’을 주제로 해,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총 312점의 접수 작품 중 12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의 영예는 ‘함께 써 나가는 어린이 안전 세상’을 그린 김민아 어린이와 ‘우리 동네 교통 안전 생활’을 그린 최율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시는 입상자 12명에게는 오는 13일 인천대공원에서 개최하는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 개막식에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어린이 안전그림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직접 그림으로 표현해 봄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시민들에게는 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안전그림 그리기 공모전에 참여해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 실천 습관 제고에 도움이 될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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