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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사업 선정

기획재정부․산림청, 제138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 결과
오는 7월 중 정책성 등급 조사 거쳐 최종 승인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달 24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2024년도 국제행사 정책성 등급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제출된 국제행사 개최계획서에 대해 산림청과 기재부가 관련 규정에 따라 내부 검토를 거쳐 이뤄졌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경제정책연구원의 경제성·정책성 검토인 정책성 등급조사가 완료된 이후 오는 7월 중 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정책성 등급조사에서는 ‘국제행사 유치·개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행사 개최의 공익성, 행사 계획의 우수성, 주관기관 등 관리역량 및 지역주민 여론, 국고지원 요구의 적절성, 부가가치 제고 관련성 등을 기준으로 국제행사사업의 물량·단가 등을 분석한다.
  또한 적정 총사업비 산출, 정책성 평가를 통해 국비지원 상한 비율 차등하여 1~4등급으로 정책성 등급을 부여하며 1등급(90점 이상)을 부여받을 경우, 국비 지원을 최대 30%까지 받을 수 있다.
  이에 울산시는 국제행사 최종 승인뿐만 아니라 높은 등급을 받아 내실 있고, 품격 높은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정책성 등급조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정원박람회로 육성하고자 한다.”라며 “소관 중앙부처인 산림청과 공동 대응하여 정책성 등급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태화강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도심 속 국가정원 확장의 개념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내 새 단장하고, 삼산‧여천매립장 정원화를 통해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의 수변형 생태정원으로 인정받은 태화강 국가정원의 이야기(스토리)를 널리 알리고 도심 속 버려진 쓰레기매립장을 활용해 대한민국 정원 문화 산업의 새로운 이상(비전)과 가치에 초점을 두고자 한다. 끝.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태화강국가정원과 (☎ 강병선 052-229-75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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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