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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자 최종 선정

- 높은 경쟁률 뚫고 선정되어 지역 관광 발전 기대-


영월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에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영월군과 횡성군을 포함한 도내 2곳이 포함된 결과로,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인 1단계 4.3:1, 2단계 2.3:1을 보이며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정부공모사업은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관광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되어 왔으며, 영월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 총 2억원의 사업비와 역량강화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재단 내에 달달영월DMO 추진사업단을 설치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고,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작년 11월에는 최우수 DMO로 선정된 홍성관광통DMO의 현장학습을 진행했으며, 올해 1월에는 인구소멸시대의 관광 극복방안을 모색하는 관광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DMO사업 선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문 유도와 생활인구의 안정적 정착, 그리고 달달영월관광브랜드 인식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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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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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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