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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생태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강진 지역자원 연계 특화 생태교육 진행 및 맞춤형 교재 개발


강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6일, 강진자연생태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신활력아카데미 마스터과정인 ‘강진지역자원 연계 생태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
‘강진군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진행된 ‘생태문화해설 활동가 양성과정’의 심화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생들이 생태교육 교재개발에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강진지역자원을 중심으로 개발될 맞춤형 생태교육 교재는 관광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웰니스푸소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인 생태프로그램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강진만의 생태적 가치 찾기, 강진만에 서식하는 생물의 분류와 생태, 강진만 생태지도 만들기,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생태교육자료 기획 및 제작, 실행 워크숍 및 컨설팅 등의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의 현장 중심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첫날인 26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공교육 안에서의 생태교육을 이해하고 비전을 나누며, 각자가 지향하는 생태교육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철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은 “강진자연생태연구회 회원들의 성장과 열정적인 활동에 함께하고자 심화과정을 개설했다”며 “한층 역량이 강화된 회원분들과 개발된 교재가 강진의 생태를 보호하고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농림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직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액션그룹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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