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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주민대상 치매예방교실 운영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치매안심마을 2개 마을을 지정(미탄면 평안1, 용평면 장평2)하여 운영중이다. 또한 220일부터 426일까지 10주간,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미탄면 평안1), 목요일(용평면 장평2) 1시간씩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 구성은 치매예방교육, 치매위험인자 관리교육, 치매예방체조, 건강생활실천 교육, 감각, 지각, 인지, 수행기술 향상을 위한 작업활동과 체험활동으로는 미술, 원예, 요리, 공예활동, 야외치유 프로그램 등 구조화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제공된다.

 

또한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평창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 나아가 이웃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역에서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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