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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양시는 감동시대, 2년 연속 인구증가

- 2022년 1,637명, 2023년 498명 증가 -


광양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과 광양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에 집중한 결과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인구는 2021년 15531, 2022년 152168, 2023년 152666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고 여수순천광양 등 전남동부권 3개 시 가운데 유일하게 늘어났다.

 

특히시는 인구증가요인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꼽았다.

 

시는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등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700여 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해 26억 원을 투자해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이차전지소재 채용약정형 인력양성’ 등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신산업 분야에 460여 명의 일자리창출을 이뤄냈다.

 

또한 지역특화 산업 맞춤 청년일자리지원사업’, ‘탄소중립 스마트그린 프로젝트’, ‘중소기업 산업전환 인재매칭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40여 명의 청년들에게 취·창업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퓨처엠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포스코리튬솔루션 등 포스코홀딩스 그룹사와 씨아이에스케미칼에스엔엔씨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따른 일자리가 공급됨에 따라 특히 28~35세 청년들이 1,599(2022년 811, 2023년 788대거 유입됐다.

 

시는 태아기-아동-청소년-청년-중장년-노년의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도 한몫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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