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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재율 부지사, 세계경제포럼 참가. 2016 빅포럼 등 홍보

주요 내용
이재율 행정1부지사 26일에서 28일 세계경제포럼 뉴챔피언 연례회의 참가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 회장, 레이쥔 샤오미 회장 등 주요 인사 만나 2016빅포럼판교제로시티 등 도 주요 정책 홍보 예정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황싱궈(黃興國) 톈진 시장의 초청으로 26일부터 사흘간 중국 톈진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경제포럼(WEF) 뉴챔피언 연례회의에 참석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뉴챔피언 연례회의는 '제4차 산업혁명과 전환적 영향'을 주제로,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개막식 축사를 하고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90여 개국 주요 지도자들과 기업인, 학자, 언론인 등 1천 700여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한다.
이 부지사는 포럼에서 자율주행차 등 신기술을 논의하는 Future of Mobility, Shaping the Future of Mobility 세션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포럼 기간 동안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 비올레타 벌크(Violeta Bulc) EC 커미셔너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 올해 10월 개최예정인 제2회 빅포럼(B.I.G. Forum: Bigdata Initiative of Gyeonggi Forum)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단지로 지정된 판교제로시티, 스타트업캠퍼스 등 도의 주요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WEF 뉴챔피언 연례회의는 2007년부터 매년 다롄(大連)과 톈진에서 교차로 개최되며 세계경제 및 주요 글로벌 이슈들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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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