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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진료지원 플랫폼 도내 전역으로 확산

◇ (기존) 참여인원 2천여명, 병원 11개소 ⇒ (현재) 참여인원 1만7천여명, 병원 126개소
◇ 시군 보건소 및 의료원 등 적극 참여로, 도 전역 확산 토대 마련


□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은 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의료진에게 제공하여 환자에게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도내 한정하여 시범 운영 중인 사업이다

□ 개인정보 이용에 동의한 환자의 건강정보를 의료진이 한번에 확인가능 하며, 건보공단에서 수집된 환자의 5년간 진료내용, 검진내용, 처방이력, 2년간 라이프로그 자료 등이 공유된다.
  

 

<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 >

 

 

 

(사업목적) 건강보험공단의 의료정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여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 도모

(사업기간) 2021~2024 / (총사업비) 73억 원 (37, 11, 25)

(사업주체) 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수행기관)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 (참여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사업내용) 진료지원 플랫폼 구축·운영 및 리빙랩 운영을 통한 기업지원 등

* 플랫폼 제공데이터 : 진료내용, 검진기록, 처방이력, 수술 여부 등 


□ `22년 10월 구축한 이래 원주, 춘천을 중심으로 시작하여 현재 17천여명의 도민과 도내 126곳의 의료기관이 참여 중으로, 시군 보건소 및 의료원의 참여를 통해 도 전역 확산의 토대가 마련되었다.

  - (거점병원 참여) 영서권 상급 병원 3곳 (원주연세의료원, 강원대·한림대병원) 
  - (공공의료기관) 16개 지역 보건소 (보건지소 포함 76개소) 및 3개 지역 의료원
  - (1차병원 확산) 유관기관 협의 및 거버넌스 등을 통하여 44개소 참여 중
□ 도는 12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원주시와 춘천시 청사 내에서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플랫폼 참여자 수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건강보험 빅데이터 진료지원 플랫폼’을 안내하고 서비스 가입을 독려하기 위하여 원주시청에서 12월 12일~13일, 춘천시청에서 14일~15일, 각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 지난 11월 29일 ~ 30일에는 강원자치도청사 내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이틀간 530명의 인원이 플랫폼 서비스에 가입하였다. 

□ 이와 같은 성과로, 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혁신실행 우수과제 최종 평가’에서 우수 과제로 선정되는 등 개인의 건강정보가 의료진에게 적시에 제공되어 의료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 올해 춘천, 원주를 시작으로 도내 공공 의료기관을 통한 지역 확산의 첫걸음이 마련되었다면, ‘24년은 도 전역 확산을 목표로 각 기관 1차 의료기관 대상 사업 중심 플랫폼 참여를 집중 독려할 예정이며, 플랫폼 참여자수 확대를 위하여 도 통합플랫폼인 ‘우리도’내에 플랫폼을 연계, 홍보할 계획이다.

□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본 사업은 전국 최초 건강보험공단의 모든 병원의 진료기록이 제공되는 강원지역 한정 플랫폼 사업”이라며 “향후 강원특별자치도민 모두가 도 전역에서 진료지원 플랫폼을 통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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