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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현성호 교수 경기도지사 및 차정민 교수 장관 표창 수상


  지난 2023년 11월 9일(목)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에서는 61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현성호 교수는 의정부소방서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소방서 정책 결정 사안에 기여한 바가 있으며, 특히 열린소방과학실을 적극 제안하여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들과 함께 의정부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소방과 과학을 연계하여 안전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소방안전관리과 2학년 이강녕, 1학년 이주형, 성연교, 조은수, 이수혁 학생 등은 현성호 교수를 도와 열린소방과학실 운영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부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편, 같은과 차정민 교수는 앞서 10월 10일 소방안전업무 추진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성호 교수는 “올해 소방과 교수로 재직한 지 31년차를 맞이하여 뜻깊은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번 의정부소방서 열린소방과학실 운영을 계기로 소방과 과학을 연계한 소방과학교실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실험조교로 참여한 이강녕 학생은 “학교에서 소방과 관련된 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93년 개설된 1세대 소방학과로 교육과정은 공무원 및 자격증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지난 2022년 교육부 LINC플러스 사업에 선정되면서 재학생중 희망자의 경우 사전에 협약된 업체로 100%취업이 가능하다.   입학문의전화 031-828-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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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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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