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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단장면, 자매결연도시 부산시 송정동 방문

- 해운대블루라인파크에서 밀양대추축제 홍보! 밀양대추축제에서 만나요! -
- 단장면, 자매결연도시와 우호 증진 위해 송정동 방문 -


밀양시 단장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진택)와 주민자치회(회장 장상명)는 18일 자매결연도시인 부산시 해운대구 송정동을 방문해 상호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아 밀양의 주요 관광지 소개와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양 도시 간 정보공유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21~22일 단장면에서 진행되는 제14회 밀양대추축제에 송정동 지역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한 이날 2021년 가장 방문하고 싶은 부산여행지 1위, 2022년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수상한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 해운대블루라인파크에서 관광객들에게 축제홍보물과 밀양대추를 나누며 축제 방문을 적극 홍보했다.

장상명 회장은 “단장면과 송정동은 오랜 시간 교류를 이어온 형제자매도시로서 이번 방문도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반갑게 환대해준 송정동과 송정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류 협력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 “농업인들에게는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는 계절이며,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진행되는 축제의 계절 10월에 자매결연 도시와의 정보 교류를 강화해 양 지역이 공동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21일 열리는 밀양대추축제에도 많이 찾아와주셔서 면민들이 정성스레 수확해 준비한 밀양대추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단장면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도시인 부산시 송정동을 방문해 교류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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