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금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청소년 진로탐색 현장학습)와 연계한 산림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춘천지역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하여 2016년 6월 20일 춘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는 춘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춘천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Fun&Fun한 숲속 체험과 다이나믹한 1박 2일 아웃도어 이야기을 주제로 ‘인공암벽체험’과 ‘숲속런닝맨’, ‘계곡트레킹’등 다양한 청소년 숲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박성훈 동부지역팀장은 “자유학기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숲에서 풀고 자유롭게 뛰어놀면서 숲에서 다양한 추억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청소년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많은 청소년 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