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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품질 높은 숲가꾸기, 재선충병 방제 의지 다진다

북부지방산림청 2016년 숲가꾸기사업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발대식 가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2016년 1월 6일 북부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 직원, 산림기능인 등 약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 발대식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의식을 강원도 원주시 시민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

<개요>

* 숲가꾸기 발대식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의 행사 개요

   - 일시 : 2016. 1. 6.(수) 14:00~16:00

   - 장소 : 강원도 원주시 시민문화센터

   - 참석 : 북부지방산림청 직원, 영림단, 고용노동부 및 한국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약230여 명

   - 주요내용 : 2015년 우수 기능인영림단, 무재해왕 표창 및 격려, 숲가꾸기 발대식

이번 숲가꾸기 발대식은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사업을 실행하는 산림기능인들의 2016년 숲가꾸기사업의 조기 착수 및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결의하고, 무재해 산림사업장 선서 등 안전하고 품질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한 의지를 다지게 된다.

이날 숲가꾸기 발대식에서는 임업기능인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2015년 우수 영림단에 대한 표창을 시상하고, 모든 임업기능인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사에서도 2015년 무재해 영림단(25개단)에 대하여 격려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사고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하여 임업기능인들의 안전사고 예방 의지를 모으는 무재해 선서를 실시하고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산림사업장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올해도 소중한 국가 자산인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가꾸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숲가꾸기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산림기능인들의 소중한 인명보호를 위하여 안전사고 제로화(Zero)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4,024ha와  경제림 육성 등을 위한 숲가꾸기 12,952ha를 실시하여 산림을 경제적 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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