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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IWA-LET 참여 통해 물산업 발전에 기여

□ 환경공단, 제18회 IWA-LET 공식후원 및 다양한 부대 행사 개최
- IWA회장을 비롯한 국외 물관리 전문가들을 국가물산업클러스터로 초대
- 국내 현안해소를 위한 녹조저감 기술세미나, 물산업연구포럼 개최


□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3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EXCO에서 개최한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 (IWA-LET 2023)’를 공식후원하고 톰 몰렌코프 국제물협회(IWA)회장을 비롯한 국외전문가들에게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 IWA-LET는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가 주최하는 3대 행사 중 하나로 이번 대회에서는 “물 기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Achieving Sustainablitity Through Water Technology)”라는 주제로 대구에서 개최되었다.
 ○ 한국환경공단은 공식후원사로서 물산업 육성 및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하여 톰 몰렌코프 IWA회장을 비롯한 국외 전문가들에게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소개하였다.
 ○ 이 자리에서 톰 몰렌코프 회장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방대한 시설규모와 실증플랜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러 방면에서 IWA와 공단의 협업을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또한, 공단은 IWA-LET 개최를 기념하여 국내 물관리 현안 중   하나인 녹조해소 및 물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5월 31일 오전에 개최된 녹조저감 기술세미나에서는 녹조예방 및 사후처리에 대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되었다. 알루미늄 수처리제를 이용한 경제적인 녹조제어방법(김범철 강원대 교수), 국내 녹조제어 기술동향(송민호 한국환경공단 차장), 녹조의 생물학적 제어방법(안치용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녹조발생 예측방법 및 기술(차윤경 서울시립대 교수)이 소개되었다.
 ○ 또한 이날 오후에 개최된 물산업 기술포럼에서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물기술개발 현황과 주요 연구개발 내용과 함께딥러닝을 통한 수처리자율운전시스템(조경화 울산과학기술원 교수), 스마트 센싱과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운전시스템(유광태 ㈜유앤유 대표), 녹색산업 도약을 위한 스마트 하수도체계(유영권 한국환경공단 물산업진흥처장)가 소개되었다. 
□ 한국환경공단 백선재 물환경본부장은 “앞으로도 물산업 육성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하여 IWA-LET와 같은 국제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물관리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하여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행사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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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