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어서 와, 뭉초는 처음이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K-청소년을 만나다!

- “청소년이 주인공” 27일까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부스 운영
- 마스코트, 동계스포츠 체험, 인스타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회 홍보


 □ 지구촌 청소년들의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대회’)가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중인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강원2024 고고고 캠페인」의 첫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 「강원2024 고고고 캠페인」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환경을 지키Go, 동계스포츠에 도전하Go, 대회의 성공을 꿈꾸Go’를 슬로건으로 펼치고 있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다.

 □ 홍보부스에서는 대회 마스코트 뭉초가 관람객을 맞이하는 가운데 동계스포츠 체험, 인증샷, 인생네컷 부스 등이 마련되었고, 프로그램 참여와 소셜미디어 인증, 인스타그램 팔로우 등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청소년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컨텐츠로 박람회를 찾은 가족과 학생들이 체험 참여를 위해 긴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부스를 운영하는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관계자는 “강원2024 대회는 유럽 외의 나라 및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평창올림픽의 레거시를 계승하는 포스트 평창 올림픽으로 몇 년 전 올림피언이 경기를 치렀던 곳에서 올림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고고고 캠페인은 청소년 박람회를 시작으로 대규모 축제장 홍보부스, 플로깅, 공모전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대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70여 개국의 6,000여명이 참여하며, 만 15세~18세 청소년 선수 1,900여 명이 각자의 기량을 펼치는 동시에 경기장을 비롯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과 강연, 축하 공연 등이 27일(토)까지 이어진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의정부시, 송산권역 산업‧인프라‧복지 혁신으로 새 성장축 부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 3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현장을 방문해 송산권역을 경제‧인프라‧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권역별 핵심 성과를 점검하고, 민락‧고산‧용현을 아우르는 통합생활권 구축을 통해 의정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권역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용현산단‧LH…송산권역 경제 성장축 완성송산권역의 경제 성장축은 복합문화융합단지와 용현산업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입주로 본격화돼 의정부의 기업도시 도약을 이끌고 있다. 시는 올해 3월 산곡동 396번지 일원, 총면적 65만㎡의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마무리하며, 문화‧관광‧쇼핑‧주거가 융합될 미래형 복합공간의 기반을 마련했다. 단지에는 약 1천800세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2026년 하반기 개점을 목표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YG‧네이버‧넥슨 등이 참여하는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도 함께 들어설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전국적 위상 ‘함평 국화’…익산시, 함평군 선진 기술 견학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국화 산업 선진지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3일 “전북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과 국화분재연구회 임원 등 13명이 지난 2일 국화재배 및 분재작품 우수사례 견학을 위해 함평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국화 산업의 선도 지역인 함평군의 국화 분재 기술과 재배 관리 노하우를 배워 회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견학은 함평군이 가진 국화 분재의 선진 기술을 배우고 회원들의 재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재배 온실과 다양한 분재 작품을 둘러보며 현장 설명을 들었고, 실제 재배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습득했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23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종했으며, 매년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함평만의 차별화된 국화를 선보이며 국내 국화산업을 이끌어왔다. 국화분재 분야에서도 지역 국화동호회가 매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하고 자체 경진대회를 열어 실력을 쌓아온 만큼,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자체 간 국화를 매개로 한 교류와 화훼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