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체육회(회장 민경갑)는 관내 식당에서 임원진(부회장, 법인이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밀양시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달맞이 생활체육 국학기공 교실 외 19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오는 6월 9일부터 통영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관련 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밀양 체육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행정과 기관단체, 체육회에서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스포츠 붐 조성으로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체육회 임원진 여러분께서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면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체육시설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민경갑 체육회장은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육복지 향상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며, 도민체전 등 각종 체육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박일호 밀양시장이 체육회 임원진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2: 밀양시체육회 임원진들은 다양한 체육회 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은 밀양시체육회에서 지난 4월 8일 개최한 시민건강 걷기대회)
- 사진 3: 밀양시체육회 임원진들은 다양한 체육회 사업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은 밀양시체육회에서 추진 중인 ‘신나는 주말생활 체육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