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둘순)은 지난 7일 신어지구대와 함께 관내 사찰을 방문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입산객 증가와 더불어 다음 달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 방문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불암동 직원 등은 사찰 방문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지역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불 초기 대응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찰 관계자에게 화기 사용 시 주의를 당부했다.
송둘순 불암동장은 “사찰은 산림 내 위치하고 목재로 구성된 곳이 많아 특히 화재에 취약하다. 사찰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붙임 홍보사진 1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