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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 등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 방문…간담회 열어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및 우수사례 소개…소통의 장 마련


부천시(조용익 시장)는 지난 6일 부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고덕기 세대공감과장), 경기도(김능식 복지국장), 경기복지재단(황경란 박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김지영 팀장), 부천시 및 부천동 통합돌봄 관련자 등 20명이 참여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요청으로 부천시 주관으로 추진됐다. 

간담회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소개 ▲우수사례 발표 ▲기관 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체계, 통합돌봄 서비스 운영, 통합돌봄창구(동 통합돌봄팀) 역할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으로 의료, 주거, 돌봄 등 다분야에서 민‧관 협력 거버넌스가 형성된 모범적인 지자체라서 직접 방문해 소통하고 싶었다.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앞으로 지속 가능한 경기도형 통합돌봄 전달체계 모델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영 부천시 통합돌봄과장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에 관심 갖고 현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구축될 경기도 노인돌봄 통합지원시스템 개발에 부천시가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주민이 사는 곳에서도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누리고, 더 안정적으로 지역주민과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다.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종료 후, 올해 시 자체 본사업으로 전환하여 ‘2023년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설명 1-2.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고덕기 세대공감과장), 경기도(김능식 복지국장), 경기복지재단(황경란 박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김지영 팀장), 부천시 및 부천동 통합돌봄 관련자 등 20명이 참여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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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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