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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운영사 모집

▸ 대구 ABB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기업 유치를 위한 민간 운영사(4개사) 모집
▸ 운영사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여 선(先) 투자(확약) 1억 원 집행 후 기업 추천
▸ 대구시는 추천받은 기업 중 10개사 선정 후 2023년 기업당 최대 2억 원, 2024년 기업당 최대 2.5억 원 지원 예정


  대구시와 (재)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2월 20일(월)부터 3월 9일(목)까지 ‘대구광역시 민간투자 연계형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간 운영사를 모집한다.

대구시 민선 8기의 중점 육성 산업 ‘ABB* 분야’ 중심의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 전략에 따라, 해당 분야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민간 운영사와 함께 발굴하고 스케일 업을 지원한다.
* ABB: AI, Big Data, Block Chain

이 사업은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민·관 협업 벤처 투자 생태계 조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중기부 TIPS*를 벤치마킹해 지역에 맞는 대구형 TIPS 모델로 운영하는 것으로, 
*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민간주도로 선발해 집중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중기부에서 운영중임

민간 운영사(VC 등)가 유망 기업들을 발굴해 민간자금 1억 원 이상 선(先)투자를 시행하고, 대구시는 이들 중 우수기업을 선정해 2023년 최대 2억 원, 2024년 최대 2.5억 원 매칭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규모는 2023~2024년까지 2차년 연속 사업으로 총 39억 원 규모로 추진 예정이며, 대구 내(內) 본사를 두거나 이전 예정인 7년 미만 ABB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1:1 맞춤 기업 컨설팅, 밋업데이, IR 데모데이, 글로벌 진출 지원, 한국거래소 KSM 등록 지원 등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들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센터는 본 사업에서 활동할 민간운영사(액셀러레이터, 투자사 등)를 모집하고 있으며, 대구창업허브(startup.daegu.go.kr)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 자격, 우대사항, 제출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우편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경현 대구시 미래ICT국장은 “민간의 우수한 자원(자금, 전문성 등)을 활용한 선(先) 민간투자 후(後) 정부지원 형태의 본 사업모델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 ABB 산업 생태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붙임: 홍보 카드뉴스 시안(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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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