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광주·전남 대학교 업무협약 체결

- 광주전남 지역대학 총장협의회, 문화행사 참여와 홍보지원 등 협력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와 광주전남 지역대학교가 손을 잡고 28일 국제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람회조직위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민영돈(조선대 총장)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 고영진 순천대 총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2023년도 대학 문화체험 행사에 박람회장 적극 활용 ▲박람회와 연계된 각종 학술대회에 대학생 참여 지원 ▲박람회 입장료 특별할인, 홍보지원 등 지역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2023정원박람회는 변해가는 시대에 도시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 재해시설인 저류지를 시민의 삶 속으로 돌려드리는 오천그린광장 ▲ 자동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를 잔딧길로 만든 ‘그린아일랜드’ ▲ 땅과 떨어져 살아가는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길’ ▲ 농경지의 새로운 변화, 대규모 ‘경관정원’ ▲정원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가든스테이’등 박람회의 모든 콘텐츠를 웰니스에 맞게 꾸리고 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정원박람회는 단순한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표준이 되는 도시계획의 모델을 제시하는 박람회로, 대학생들에게도 큰 비전을 줄 수 있는 장”이라며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한편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광주·전남지역의 4년제 대학교 21개교가 지역대학의 현안문제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