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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희망나눔터 및 아름드리가족봉사단 이경연 단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훈)는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2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이경연 단장이 정부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고 밝혔다.

 이경연 수훈자는 지난 22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재난재해 복구 및 감염병 예방과 대응활동 등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에세 봉사정신을 알리는데 기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헌신하는 자원봉사 유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경연 수훈자는 ▲가족봉사 문화정착 및 확산에 기여 ▲자원봉사 접근성 확대를 위한 희망나눔터 봉사단 적극 참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후원 등 이웃돕기 활성화에 기여 ▲기후위기 심각성 인지로 탄소중립 및 환경지키기 봉사 전개 ▲청소년들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한 재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경연 수훈자는 소감을 통해 “자원봉사는 나의 일상이고 삶이며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이 어렵지 않음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용훈 센터장은 “큰 상을 받으신 이경연 단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부가 인정한 훈장을 자원봉사자가 받는 일이 처음이어서 더욱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향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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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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