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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문화관광재단,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 사진전 개최

-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지속사업 추진 -
전시회 : 2022. 11. 15.(화) ~ 20.(일) /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전태극 도시기록가(작가)로부터 기증받은 사진을 활용한 ‘2022 속초문화관광재단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사진전을 11월 15일(화)부터 20일(일)까지 6일간 속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재단은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도시기록사업>을 통하여 급격한 도시화·산업화의 변화를 겪고 있는 속초의 모습을 기록하고,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기록물들을 지속적으로 수집하는 한편 수집한 자료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시회 등의 다양한 활용방안도 마련해 가고 있다.

□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20년 12월 사진 8,000점 기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5,000여 점의 기록사진을 전태극 작가로부터 기증받아 작년 ‘2021 지역기록자원 아카이브 [기억으로 남은 대포-40년의 소환]’ 전시 및 사진집 발간을 통해 대포동과 관련한 사진 일부를 시민과 공유하였고, 이번에는 청호동, 아바이마을과 관련한 사진으로 전시를 준비했다.

□ 「모래불에 귀향의 꿈 세운 아바이마을」 전시는 청호동 아바이마을의 역사를 담은 '눈오는 날 갯배(1982)'을 비롯하여 총 35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15일(화)과 19일(토) 14시에는 <전태극 작가가 들려주는 아바이마을 사진 이야기>라는 주제의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  '작가와의 만남'은 전화 신청 또는 네이버폼을 통한 사전 신청을 통해서 참석 가능하며, 이후 11월 말에는 전시 사진을 포함한 총 240여 점의 수록된 사진집도 제작하여 관내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 배포하고 재단 홈페이지(www.sokchocf.or.kr)에도 공개할 계획이다.

□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개최될 수 있도록 귀중한 사진을 기증해주신 전태극 작가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며 “기록자원은 보존과 보관도 중요하지만 시민과 공유될 때 그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기에 앞으로 재단에서는 더욱 다양한 지역 기록자원을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sokcho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문화사업팀(033-636-066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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