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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산림청-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동

‘태화강 국가정원 국제 학술토론회’개최


 10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0월 20일까지 참가자 접수
 피트 아우돌프 주제발표 등 국내・외 전문가 대거 참여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 조성 기념으로 국제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시, 산림청,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태화강 국가정원에 피트 아우돌프 자연주의 정원을 유치하면서 공공정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다.
  행사는 기조발표,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정원티브이(TV) 유튜브로도 중계된다.
  세부 행사 내용을 보면, 먼저,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가 ‘한국정원 소개와 공공정원 가치’를 기조 발표한다.
  다음은 주제발표에서 △정원 기반(인프라)과 공공정원의 가치(권진욱 영남대 교수, 이유미 박사) △기후변화와 공공정원의 역할(카시안 슈미트 식물사회학 교수/독일,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부장) △태화강 국가정원 자연주의 정원에 담은 철학(피트 아우돌프 자연주의정원 세계 최고 디자이너/네덜란드, 바트 후스 조경가/네덜란드) 등을 발표한다.
  또 독일 칼푀르스터재단 고정희 회장이 온라인으로 한국의 정원 애호가들에게 학술토론회 개최에 대한 축하의 말을 건낼 계획이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전국에서 정원에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3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20일까지 울산시와 국가정원 누리집 등에서 안내하고 있는 온라인(https://naver.me/G6ySFHG0)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피트 아우돌프 자연주의정원 개장을 기념하여 태화강 국가정원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국제적으로 주목받는 공공정원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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