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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샤인머스켓’ 베트남 첫 수출…세계로 ‘훨훨’

- 홍콩‧싱가포를 이어 세 번째…약 198㎏ 선적 -


 전남 함평군의 지역 특화작목인 ‘함평 샤인머스켓’이 베트남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함평군은 5일 “함평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 상차식이 김도익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 및 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보면 광암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수출은 지난해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 수출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낸 성과이다.    

 수출 물량은 약 198㎏으로 수출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용오)에서 생산한 평균 당도 18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상품이다.   

 군은 샤인머스켓 재배농가 증가로 인한 홍수 출하에 대비, 샤인머스켓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등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품질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 안전사용법, 알솎기 요령 등 각종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출 기준에 맞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국내 샤인머스켓 생산 농가가 증가하면서 공급량이 급증하고 있다”며 “‘함평 샤인머스켓’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4일 오후 해보면 광암리에서 열린 샤인머스켓 베트남 수출 상차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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