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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찾아가는 “감돌고기 문화마당(場) 음악회” 성료

- 금강 유역 환경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주제로 지역의 역사, 문화, 환경의 가치를 담아.

지난 30일 제2회 찾아가는 감돌고기 문화마당() 음악회가 진산愛행복누리센터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박범인 금산군수와 심정수 금산군의회 의장, 정옥균 부의장, 최명수, 김기윤, 김복만 도의원을 비롯해 강희천 진산 면장과 지역의 각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금산군 관내에 문화를 사랑하는 주민 등 200여 명 넘게 공연장을 찾아왔다.

 



음악회 공연에 앞서 1부로 진행된 진산 역사문화 토크 콘서트는 김성일 진산면 소방대장의 사회로 손중하 선생님이 진산의 역사문화의 이야기로 막을 올렸다. 손중하 선생님은 오랫동안 학교에서 수많은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같이했으며, 세월이 흘러 교장 선생님으로 퇴직하여 진산면에 있는 가막골에 정착하였다.

 

행주대첩, 진주대첩보다 앞서는 임진왜란 최초의 육지에서 권율 장군이 승리로 이끈 이치대첩지가 바로 이 지역에 있다. 천주교 신자로 33살의 나이에 최초의 순교자가 된 윤지충의 생가터가 가사벌에 있다. 30여 분 진행된 손중하 선생님의 지식을 겸비한 진산의 문화역사를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역사문화 토크 콘서트가 끝나고 2부 음악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2회 찾아가는 감돌고기 문화마당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신현용, 임미자 공동대표와 회원,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감돌고기 문화마당은 금산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잘 지키고 금산의 문화향기를 널리 퍼뜨리고 있는 좋은 단체라면서 진산면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고또한, 손중하 선생님의 강의에 대하여 깊이 감동하였다며 유서 깊은 진산인데 주민들께서 역사와 전통을 통해 자긍심 높이 가지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정수 의장은 축사에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음악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특히 손중하 대선배님께서 진산면 역사에 대해 자상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산면은 한국 최초의 신유박해 순교자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현 야고보 순교성지로 알려진 유서 깊은 곳이라면서 오늘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감돌고기 문화마당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식음료 부스에는 음악회를 찾아주신 분들에게 지역에서 재배하고 가공한 연잎과 인삼을 가공하여 만든 홍삼아이스 음료와 함께 떡 등 힐링음식은 무더운 여름 공연장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한편에 마련된 전시부스와 체험부스에는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 플라스틱 컵을 활영해 수생식물 생활소품만들기와 환경쓰레기를 줍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피켓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금산의 아름다운 환경 사진 작품 10여 점을 전시한 김보기 작가는 오래도록 환경사진에 대하여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기꺼이 참여해주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대전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정장식 서양화가와 제자분들이 판화작품 10여 점을 함께 전시해주었다. 행사가 있기 전 감돌고기 문화마당 행사와 취지를 보고 순수한 마음으로 전시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2부 순서로 진산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서정교 외 9명이 나와 색소폰 연주로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이어 김영미 단장과 4명의 회원들이 신명 나는 가요 장구 난타와 댄스, 노래와 지역의 젊은 아티스트로 음악강사와 버스킹으로 활동하는 김학응 외 1명이 통기타 연주를 선보여 내재 된 끼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3부에서는 대전 국악관현악단 성악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숙자 외 1명이 출연해 국악 민요메들리를 선보였으며 이어 성악가 허은영의 감미로운 클래식 가곡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등 격조 높은 음악회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현용, 임미자 감돌고기 문화마당 공동대표는 "감돌고기 문화마당 행사를 통해서 지속 가능한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향유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는 방향을 찾았다면, 앞으로 지역민이 문화를 통해서 지역 경제 활동의 싹을 심고, 키워서 행복한 삶을 지역에서 누리는 울타리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문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문화마당 운영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찾아가는 감돌고기 문화마당() 음악회"는 신현용 임미자 공동대표를 비롯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비를 들여 주최하고 있으며, 경품으로 내놓은 물품들도 환경과 문화를 사랑하는 회원 지인들의 후원으로 풍성한 문화행사가 되었다. 금강유역의 환경보호와 자연 생태계 보전을 주제로 한 음악회로 자리매김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로 다음 장소는 어디가 될지 관심과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진산면에서 열린 이번찾아가는 감돌고기 문화마당() 음악회는 금강 유역의 환경보호와 자연생태계 보전의 관심을 공유하고,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게 할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주민과 참여자 모두가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지는 3가지 가치를 알리는 데 중요하게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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