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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평택시, 소풍정원‧오성강변 등 평택8경 선정

QR코드, 지하철역 투표판 설치 등 적극적으로 시민 참여 유도…
시, 8경 소재로 스탬프투어, 사진 공모전 등 각종 이벤트 추진


경기 평택시가 평택8경을 선정했다. 지난 25일 평택시는농업생태원배다리생태공원소풍정원오성강변원평나루 갈대숲진위천유원지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등이 평택8경에 포함됐으며, 지난 4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시민투표를 토대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8경을 중심으로 관광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오성누리광장 조성 등과 더불어 스토리텔링 발굴스탬프투어 및 사진공모전 개최 등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역량을 모두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평택은 예로부터 산이 낮고 기름진 들이 많아 편안하게 즐기고 가기 좋은 곳이었다. 이번 평택8

경 선정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확대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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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현장에 힘 실은 ‘안전 동일체’ 체계 구축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3일(금), 안전관리본부 소속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본사-현장 안전 동일체’ 실현을 위한 실행 방안을 공식화했다.‘본사-현장 안전 동일체’는 기존의 지시 위주, 형식적인 안전관리 방식에서 탈피하여 현장에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써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안전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공사의 핵심 전략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안전조직 개편 ▲현장 안전역량 강화 ▲기강 확립 등 세 가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안전관리본부 외에도 영업, 차량, 승무, 기술 등 각 부문에 ‘현장 안전 실행조직’을 신설해 안전 조직을 재편할 계획이다. 본사는 기획, 진단, 점검, 중재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각 실행조직은 현장에서 직접 실행과 대응을 맡으며, 자율성과 책임을 강화하는 구조로 구성된다. 이미 지난 4월부터는 각 본부 팀장급 이상 10명으로 구성된 ‘안전 관리 실행협의체’가 운영 중이다. 이 협의체는 공사 내에서 발생한 사고 및 유사 사례를 분석해 위험 요인을 도출하고, 개선 조치가 실제로 실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함으로써 예방 중심의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 협의체 논의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