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 국정과제 반영 전북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충실한 이행 약속

< 인수위, ‘지역균형발전 비전’ 대국민 발표 >
‣ 새만금 기업활동 지원 강화, 국제학교 유치 등 정주여건 개선 추진
‣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 및 새만금 특별회계 도입 예정


□ 전라북도는 김병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이 27일 발표한 ‘지역균형발전 비전 및 국정과제’ 중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이 국정과제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 지역균형발전 비전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공정·자율·희망의 지방시대”로, 첫째 진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 둘째 혁신성장 기반 강화 통한 일자리 창출, 셋째 지역 고유 특성 극대화 등 지역균형발전 3대 약속, 15대 국정과제, 76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었다.
□ 이와 관련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개발’이 지역균형발전 국정과제에 반영되었다.
 ○ 먼저, 인수위는 ‘대형 국책사업을 통한 국토의 새로운 성장거점 형성’을 위해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입주기업 세제·입지 등 기업활동 지원강화, 국제학교 및 대형 의료기관 유치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 및 새만금 특별회계 도입을 통한 새만금 개발 가속화하겠다고 약속했다.
 ○ 또한, ‘지역공약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서 시도별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와 연계한 지역균형발전 정책 수립을 통한 실행력 및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 7대 지역공약은 ▴새만금 메가시티·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주력산업 육성·신산업특화단지 조성, ▴동서횡단 철도·고속도로 건설,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국제 태권도사관학교‧전북 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관광산업 활성화·동부권 관광벨트 구축 등이다. 
□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국민보고회를 5월 4일 전라북도에서 개최하여 「전북권역 지역균형발전 비전」과 「전북공약」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고

 

          전라북도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 새만금 메가시티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1.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2. 새만금 특별위원회 대통령 직속 설치 및 특별회계 조성

3. 새만금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4. 새만금 공항, 도로, 철도 및 산업입지 등 핵심 인프라 구축

.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5.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 주력산업 육성신산업특화단지
조성

6. 미래상용차 산업벨트, 자율주행 시험평가 단지 구축

7.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및 그린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

8. 탄소소재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

9. 신산업특화단지 조성

. 동서횡단 철도
고속도로 건설

10. 전주~김천 동서횡단철도 및 전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11.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확대 및 거점 조성

12.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전북스포츠종합 훈련원 건립

13. 국제태권도사관학교 및 전북 스포츠 종합훈련원 건립

. 관광산업 활성화동부권 관광벨트 구축

14. 생태문화 관광산업 육성

15. 동부권 관광벨트 구축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모터이엔지(주), 미래 모빌리티 핵심 동력원 ‘저중량 고출력 전기모터’ 기술로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의 보육기업 모터이엔지 주식회사(대표 김태헌)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동력원으로 주목받으며 관련 분야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모터이엔지는 전기모터 설계 및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 드론, AAM(Advanced Air Mobility)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를 주요 사업 영역으로 설정했다. 특히 소형·경량화와 고출력·고효율을 동시에 구현하는 독자적인 전기모터 설계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미래 모빌리티는 친환경 정책에 따라 배터리 기반 전기에너지 시스템이 확대되고 있다. 전기차를 넘어 해상 선박, 항공 드론, 개인용 이동 수단까지 전기모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모터이엔지는 소재 응용, 열 관리, 제조 공정 등 융합 기술을 통해 중량 대비 출력이 우수한 전기모터를 특허 기술로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현재 프랑스 드론 제조사 PARROT에 양산 납품 중이며, 북미 시장 진입을 목표로 미국 드론 제조사와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및 AAM용 모터는 각 분야 제조사를 주요 고객으로 설정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차별점으로는 ‘저 중량 고출력’ 기술 기반의 높은 출력밀도를 꼽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역사 빈 상가’가 실내 파크골프장으로…서울교통공사·용산구 협약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