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20.2℃
  • 맑음서울 14.5℃
  • 구름조금대전 16.3℃
  • 황사대구 17.1℃
  • 흐림울산 17.9℃
  • 황사광주 17.3℃
  • 부산 18.5℃
  • 구름조금고창 17.2℃
  • 흐림제주 17.2℃
  • 맑음강화 15.1℃
  • 구름조금보은 14.9℃
  • 구름조금금산 16.0℃
  • 구름많음강진군 17.5℃
  • 흐림경주시 17.3℃
  • 흐림거제 18.6℃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신동헌 광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선거사무소 개소

-“광주의 꿈, 100만특례시 준비하겠다”
- 4년간 곳곳을 누비며 얻은 자신감과 확신으로···


지난 23일 신동헌 예비후보(현 광주시장)는 광주시 역동216-51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소병훈 국회의원과 최길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위원회상임고문, 박용화 대한노인협회광주시지회장, 청호 불교사암연합회장, 김동술·김분재 광주300인클럽회장, 박종면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박관열 예비후보, 박해광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의원을 비롯해 지지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신동헌 예비후보는 “똑바로 하겠다는 다짐으로, 광주만을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는 각오로, 4년의 시정 활동을 무사히 마쳤다”며 “그동안 돌아본 광주와 시민들의 저력은 대단했다. 광주시가 더욱더 큰 꿈을 꿀 수 있겠다는 희망과 용기, 그리고 확신을 얻었다”고 첫 인사를 건냈다. 

신 예비후보는 “100만 도시를 준비해야한다. 개발도 중요하지만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도시 인프라를 정비해야 한다”며 “도시 인프라의 첫 걸음은 교통망 확충이다”고 말했다.

이에 “GTX와 도시철도망을 구축하고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시작하겠다”며 “도로연장은 물론 순환도로망도 추진과 공영주차장 신설을 통해 주차난도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교통망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며 “대중교통 소외지역 또한 줄여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이들이 꿈을 꾸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교육정책도 제시했다. 신 예비후보는”광주시민만의 미래학교 모델을 만들어 지역특화 미래학교를 설립하고 키워나갈 것이다”며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AI튜터를 도입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해 학교 무선인프라 확충과 스마트 기기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이 살고, 도시 인프라가 구축되면 시의 공간이 채워진다. 공간이 채워지면 사람들이 자리를 잡는다”며 “전국 최고 수준의 각종 규제의 어려움에도 핑계 대지 않고 100만특례시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신동헌 예비후보는 “이 발걸음은 도농복합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소병훈 의원은 “광주시장후보에 더불어민주당이 공정한 룰을 적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최근 청년전략선거구에 잇따른 비난의 목소리에 답했다.

박용하 노인회장은 “행정은 연속성이 중요하다. 시정이 4년마다 바뀐다면 그 혼란과 혼선은 결국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100만특례시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사람은 신동헌 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의 꿈 100만특례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신동헌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의 시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감과 확신을 갖고 다양한 정책과 전략으로 공약이행에 자신감을 보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고성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발맞춰 자치법규 일괄 개정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17일부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국가유산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문화재’란 용어를 ‘국가유산’으로 변경하는 등 관련 자치법규를 일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은 1962년 제정돼 6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문화재보호법 체제를 시대 변화와 상황에 맞게 재정립한 법률이다. ‘국가유산’은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文化財)란 용어를 과거·현재·미래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유산(遺産)으로서 규정한 용어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은 문화재청 기관 명칭이 국가유산청으로 변경되는 것을 시작으로,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등 기존의 분류체계를 유네스코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등 3개 체계로 재구조화하는 등 문화재 관련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를 포함한다. 문화유산은 역사와 전통의 산물로 유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자연유산은 동물, 식물, 지형, 지질 등 자연물 또는 자연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조성된 문화유산을 뜻한다. 무형유산은 여러 세대에 걸쳐 전승되며 끊임없이 재창조된 무형의 문화적 유산을 말하며 이 3개 체계를 통칭하여, ‘문화재’를 대신하는 ‘국가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