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주시, 금산교 4→6차로 확장 마무리 11일부터 전면 개통

- 금산교사거리 교통흐름 개선·출퇴근 시간 상습 교통체증 완화 -


 진주시가 지난해 1월 착공한 금산교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11일 금산교 전 구간을 전면 개통했다. 
 
 금산교 확장사업은 총 10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존 4차로 구간 양방향  150m를 6차로로 확장하고, 너비 1.2m로 협소했던 보행로를 3.5m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시는 지난 1월 금산면에서 초전 방면 150m 구간을 우선 개통한 데 이어 이날 금산면 방향 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완료, 전면 개통에 들어갔다. 

 이로써 교통정체가 가장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 금산교사거리 교차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금산교 내 대기시간을 줄임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6월까지 진행되는 금산교 교량하부 부대공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전거도로(산책로) 진입을 자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확장공사 기간 동안 금산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빠른 시일내 잔여 공정의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