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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동 마을제설단과 협력해 제설작업 추진

- 시내 주요도로 정상화, 마을실정에 맞는 제설작업 실시 -


□ 3월19일(토) 5시30분 부터 속초에 내리기 시작한 눈은 9시 기준 설악동 7.6㎝, 속초시내 1.9㎝의 눈이 내렸다.
□ 강원산지에 5~20㎝의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속초시는 이틀전 부터 제설장비 점검과 관내 도로순찰 및 동제설단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건설도시과에서 제설작업 본부를 꾸리고국지성 폭설을 대비한 상황대기를 유지하며 밤샘근무를 실시했다.
□ 본격적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한 19일(토) 5시30분 부터는 그레이더, 유닉목, 덤프 준설차를 전진배치 시킨 후 고상제설제 31톤, 액상제설제 15톤을 살포해 주요도로 기능 정상화를 유지했다.
□ 또한, 각 동주민센터에서도 이른 새벽부터 컨트롤타워인 건설도시과와 상황공유를 하면서 동장 책임하에 마을제설단과 협력해 1톤트럭에 삽날을 부착하고 제설취약지를 중심으로 마을안길, 승강장, 인도변 등 마을실정에 맞는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불편 최소화에 힘썼다.
□ 속초시 관계자 “시민들께서는 폭설 등 기상예보 시,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앞, 내 점포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 바란다” 면서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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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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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해수욕장 본격 개장…‘더위야 안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5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7월 5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11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등 6곳이, 12일엔 통영의 해수욕장 3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한다. 지자체 최초로 조성되어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하는 등 방문객의 수요에 맞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추억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개장 전 안전시설 관리 상태, 각종 안전시설 비치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해수욕장 관리청은 도내 해수욕장 26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89명을 배치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