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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경남 창녕군 야간산불... 산림당국 진화중

- 산림청, 산불진화인력 긴급 투입 총력 대응 -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0일 오후 21시 56분경과 22시 26분에 발생한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산 312 일원 및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산52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339명(영주, 산불특수진화대 24명, 공무원 159명, 산불전문진화대 40명, 소방 20명, 의용소방 20명) (창녕, 산불전문진화대 38명, 공무원 16명 소방 22명)을 긴급히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급한 경사와 야간진화작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영주시는 서풍 1.9m/s, 창녕군의 경우 북풍, 1.2m/s이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산불이 확산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0대(영주 산림청 3대, 지자체 1대), (창녕 산림청 3대, 지자체 3대) 및 산불진화인력 200여명을 추가 투입하여 오전 내로 산불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 산림당국은 민가 및 시설 주변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현재까지 알려진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며, 야간 산불 진화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산불진화를 할 계획이다. 이번 산불로 인해 영주시 4.5ha, 창녕군 1.5ha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겠다.”라며, “건조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산림 인근 주민 및 등산객은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현장사진 : 경북 영주시 산불



현장사진 : 경남 창녕군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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