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8일 20시 45분 경남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 산277번지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10분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76명(산불전문진화대 32명, 공무원 10명, 소방 29명, 기타 5명)을 긴급 투입하여 21시 55분 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림당국은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안팎에서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현장사진 : 경남 고성군 산불

참고사진 : 진화대 산불진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