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6일 17시 59분경 경상남도 함안군 칠원읍 장암리 산88 일원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여 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인력 75명(산불전문진화대 32, 산림공무원 12, 소방 26, 기타 5)을 긴급 투입하여 6일 19시 0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로 산림 약 0.02ha가량 소실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파악하는 한편, 산불가해자를 추적해 사법처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 고락삼 과장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했다. 또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안팎에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 사용을 삼가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참고사진 : 산불진화대 산불진화(현장과 무관함)

현장사진 : 경남 함안 산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