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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뉴스

2021부산건축제 폐막… 부산건축비엔날레로 새로운 도약해

- 부산의 오래된 공간에서 미래를 엿보다 -

                    
◈ 11.4.~14. 11일간, 관람객 12만 7천여 명 방문하며 건축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 받아
◈ 올해 처음 선보인 특별전 ‘부산건축비엔날레’, ‘오래된 미래’주제로 대중적이고 혁신적인 변화 시도… 역사적, 건축적 가치와 의미 있는 장소에서 개최해 전시 관람에 특별함 더해

  지난 4일 개막한 2021부산건축제(이하, ‘부산건축제’)가 11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단법인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는 부산건축제가 12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건축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건축제는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 강연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부산의 정체성, 부산 도시건축 100년’을 주제로 부산 도시건축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돌아볼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부산건축제의 21주년을 맞아 처음 선보인 특별전 ‘부산건축비엔날레’ 개최로 대중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했으며, 다채로운 컨텐츠와 새로운 전시기법도 도입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특별전이 진행된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지니고, ‘오래된 미래’라는 전시 주제와 연관성이 있어 전시 관람에 특별함을 더했다.

  특별전 관람객들은 “옛 한국은행 금고를 영상실로 활용해 인상 깊었고, 청사진으로 보는 근대건축 전시를 보면서 옛 건축물의 정교한 도면들이 이렇게 남아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라며 “과거 기억의 청사진이자 우리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볼 수 있었던 전시였다”라고 호평했다.

  김형찬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대표적인 건축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한 부산건축제가 앞으로도 부산의 도시건축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고민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별첨 : 2021 부산건축제 개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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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