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허성곤)는 2일 14시 창원시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시장, 군수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5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및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운영사항 보고, 시·군 건의사항 심의, 행사・축제 홍보, 공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의 종료 후 참석자들은 마산국화축제장을 방문하여 단계적 일상회복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약속했다.
경남 시·군이 당면한 현안사항과 개선 요구사항 등 이날 가결된 9건의 안건은 경남도와 중앙부처에 건의된다.
허성곤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정부가 발표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은 우리 도가 추진 중인 부·울·경 메가시티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를 이겨낸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우리 경남 시·군이 선도적으로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