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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피플

“고생하셨습니다. 만수무강하세요”

카네이션 달아 드리고 배식봉사하며 감사 뜻 전해



광주광역시장은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양로시설과 지역내 고령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윤 시장은 7일 동구 소태동 소재 이일성로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배식봉사를 했다.
또 배식봉사 중간 중간에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건강상태와 생활상의 불편은 없는지를 묻는 등 꼼꼼히 안부를 살폈다.

이어 동구 월남동 안택촌 할머니(106세) 댁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라는 덕담를 올리며 한 평생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며 고된 삶을 사셨던 어르신을 위로했다.
윤 시장은 “자주 찾아뵙지 못해 미안하면서도 애잔한 마음이 들었지만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려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 것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공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으로 어르신들께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9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노인복지 유공자 및 효행자 포상, 공연 등 다채로운 내용의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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