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박진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장,

아시아 최대 국제방송영상콘텐츠마켓(BCWW)서 초청 강연

                  
- 박진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장 국제방송영상콘텐츠마켓(BCWW)에서
‘ 글로벌 포맷 스탠다드’주제로 강연 
- 글로벌 포맷 스탠다드 위해 ‘창의성’, ‘시도’, ‘분석’, ‘데이터관리’,
‘포맷화’다섯 가지 요인 강조

 박진식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장이 9월 6일(월)부터 시작되는 국제방송영상콘텐츠마켓(BCWW 2021)에서 초청 연사로 강연한다. 

 BCWW 2021(BroadCast WorldWide)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방송영상마켓 행사로, 우수한 방송영상콘텐츠를 세계에 선보이고, 해외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 박진식 센터장은 ‘글로벌 포맷 스탠다드’를 주제로, 글로벌 포맷의 여러 사례를 살펴보고 국내 방송영상 포맷을 글로벌화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분석과 수익성 연구의 중요성을 논했다.    

 특히, 글로벌 포맷 스탠다드를 위해서는 △창의성, △시도, △분석, △데이터 관리, △포맷화, 5가지 요인을 잘 갖추어 포맷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철저한 사전 분석과 치밀한 포맷 구성을 위해 포맷 연구 재원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 기술 환경적 영역 역시 함께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전 녹화를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전 세계 포맷 산업 관련 방송사, 제작사, 배급사 구매자들이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유튜브 방송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된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박진식 센터장은 “글로벌 포맷 스탠다드 등 한국 방송영상 사업 발전의 근간은 결국 그것을 향유하는 시민의 영상문화 발전에 있다.”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다양한 영상미디어 교육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영상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의 연사로 초청된 박진식 센터장은 ‘Ranking Wahong’, ‘I love School’, ‘A Beautiful Pinwheel’, ‘Sensuous Donation Show’, ‘Song for World’, ‘The Bus’ 등 다수의 방송영상 포맷을 창작하고 수출한 바 있으며, 관련 연구 논문들이 우수 학술저널에 게재되면서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인 더 월드'에 2016년, 2017년 2년 연속 등재된 바 있다.

 한편,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의정부 시민의 영상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민 간의 소통과 지역사회의 원활한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공공미디어 서비스 시설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끝.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