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울산 최초 다목적 실내체육관 ‘문수체육관’ 준공

총 사업비 571억 원 투입해 지난 7월 22일 공사 완료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농구, 배구, 베드민턴장 등 갖춰

                   

울산 최초의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문수체육관이 준공됐다.

  울산시는 내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추진한 남구 무거동 울산체육공원 부지 내 문수체육관이 지난 7월 22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571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2만 4,075㎡에 지하1~지상3층, 연면적 1만 8,350㎡ 규모로 지난 2019년 3월에 착공해 약 2년 4개월만에 준공됐다.
  관람석 4,017석 규모에 농구, 배구, 베드민턴, 핸드볼, 볼링장, 휘트니스, 탁구장, 라켓볼장 등을 갖추고 있어 내년 전국체전 경기장으로 활용하게 된다.
  문수체육관 준공으로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한 실내체육시설은 물론 각종 국내경기 및 국제 경기 등을 개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콘서트 개최 등 다목적 공연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음향시설을 갖추어 명실상부한 울산 최초의 다목적 체육관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체육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체육공원 내 문수경기장, 문수양구장, 문수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더불어 천혜의 자연환경조건을 갖춰 타 지역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해 시민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생활체육시설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라 밝혔다.
                 
외부전경
             
  실내전경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밀양 고택에서 봄내음 물씬, 달빛 풍류 향연 열려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손병순 고가(밀양향교 3길 12)에서‘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달빛풍류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달빛풍류 공연은 창원국악관현악단의 가야금, 대금, 해금, 아쟁 등 수준 높은 연주가 준비돼 있다. 봄날 저녁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을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즐길 수 있어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풍류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7, 8월 제외)에 열릴 예정이다. ‘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밀양시 주최, 문화나눔 주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문화를 보존하고 전통 가옥의 활용성을 높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누리는 로컬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봄날 저녁 고풍스러운 고택에서 달빛풍류 공연을 관람하며 국악의 멋과 아름다움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 지역 명소에서 즐기는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다양하게 펼치고 지역 관광 자원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신청순 100명의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